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일 이야기

분수대 제수변쪽물받이함 보수

오늘은 소방말고 다른걸로 올려보겠슴다.

관리소에선이런것도한다정도로요

요새날씨가 더워져서 아파트단지같은경우 분수대가 있는곳이 있을텐데요

분수대는 겨울에는 물을 빼놓고 여름에는 물을채워놓아야하기때문에 공급밸브가있고, 제수밸브가 있습니다. 오늘은 공급밸브쪽 물받는곳에 하자가있어 수리를 한걸올려보겠습니다.



원레는 나무데크라고 방부목이 있었는데 다 썩어서 들어냈습니다 작업전사진이 없네요..
데크를새로짜서올릴지 어찌할지일단 고민을했는데, 흙으로덮어 화단연장식으로하기로했습니다.
그래도뚜껑처럼보이는 저건살려놔야되기때문에 저부분은 데크로 작업하기로합니다.

일단 각파이프를 공수해와서 프레임을 짜고 용접을합니다.
바닥철판이 스텐리스철판이라 알맞게 용접을하고..

나중에 흙이 덮일경우 철판이 쳐지는걸 막기위해 가운에 그라인더로 구멍을내고 둥근파이프를 넣어서 용접을해서 공정해줍니다. 이러면 아무래더 탄탄하게고정되겠지요~

대리님찬조출연 ㅎㅎ;

다음 데크를 사이즈맞게 짜른후 고정시켜 덮개를 만든다음 프레임에 맞춰 덮어줬습니다. 그후 페인트칠까지해줘서 완성했습니다.

단순해보이는데... 단순하긴했습니다. 더운날밖에서일하는거 빼면요... 소방도많을걸하지만 이런잡일도 관리소에선 하고있답니다!

'사는 이야기 > 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댐퍼 입력고장 보수  (1) 2021.06.08
다수 중계기 파워 고장신호  (0) 2021.05.24
자동폐쇄장치 도어릴리즈 수리  (0) 2021.05.05
댐퍼재연결 보수  (0) 2021.04.20
알람 밸브 누수 보수  (0) 2021.04.08